추석 연휴가 다가올 수록 연일 뉴스에서 인천공항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갑니다. 올해도 120여만명 이상이 출국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다들 어느곳으로 가는지 궁금하지만,  무엇보다 궁금한것은 항공권 가격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컨텐츠는 플라이트그래프를 이용해 추석연휴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자들의 통계 입니다.

모든 추석연휴 항공권은 9월 20일~ 25일 기간동안 출발하는 항공권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추석연휴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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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여행자들이 연휴 초에 집중적으로 출국합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9/21일 금요일 오후)에도 1/3 가량이 출국을 하거나 공항에 갈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떠난 분들의 귀국 날짜는 평균적 10월 2일입니다. 평균 여행기간은 10.29일 로 계산됩니다.

2.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플라이트그래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차트3

그래프에서 확인해볼수 있듯이 1위는 프랑스의 파리 입니다. 올해 1-2월 파격적인 에바항공의 얼리버드 특가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나 봅니다.  2위 역시 에바항공의 유럽취항지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입니다. 추석연휴에 유럽을 다녀오는 항공권을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이 얼리버드로 에바항공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여행지로 많이 가기도 하지만 저렴한 중국항공사의 경유지 / 스톱오버 여행지로 더욱 많이 들르게 되는 여행지 상하이가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4위는 가깝고도 먼 일본의 후쿠오카 입니다. 저가항공사들이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 항공권을 앞다투어 내놓다 보니 많은 이들이 찾는 여행지 입니다. 참고로, 후쿠오카 항공권은 얼리버드 보다는 임박해서 구입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항공은 출발이 임박해도 좌석이 빈 경우가 많아, 임박해서 싼 항공권이 풀리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그뒤에는 타 여행사에서는 보기 힘든 여행지지만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흔한 여행지죠. 페루의 리마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서 남미를 찾았지만 그중 으뜸은 역시나 란항공의 에러페어같은 수준의 항공권의 힘이 컷던것 같습니다.

그외 순위에는 작년 내내 핫했던 여행지 다낭과 올 한해 내내 주목 받았던 여행지 몰디브의 말레 역시 순위권에 올렸습니다.

3. 항공권 가격 분석

항공권 가격의 기준은 발권일 기준 3개월전을 기준 (6월 24일) 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편의상 3개월 이전 발권을 얼리버드 , 3개월 이내 발권을 임박한 발권 으로 정의합니다.) 또한 단순 비교가 되지 않도록 장거리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중단거리 (동북,동남, 서남 아시아) 로 나누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장거리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기 위한 방법 가운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얼리버드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위의 표는 장거리 항공권들의 평균금액으로 얼리버드가 저렴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이코노미 클래스만 비교해 본다면 어떨까요?

장거리 항공권 내에서 비교 한다면 평균가격에서 약 95만원 과 약 118만원으로 23만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상위캐빈이 포함된 비교이므로 이코노미 클래스만 비교시에는 더 큰 차이가 납니다. 약 30만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수치로 잡히지 않은 항공스케쥴, 선호 항공사 등을 감안하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임박

얼리버드로는 프라하 왕복 210만원대 비즈니스 항공권을 비롯해서, 장거리에서도 비즈니스 등의 상위 캐빈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임박해서는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상위 캐빈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렴한 장거리 항공권의 왕도는 역시나 얼리버드가 답입니다.
단거리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지만 중단거리를 너무 폭 넓게 묶어서 통계를 작성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얼리버드는 주로 동남아와 서남아를 목적지로하는 항공권이 주를 이루고, 임박한 항공권은 중국과 일본에 집중되었거든요. 20만원대 이코노미, 40만원대 비즈니스 중국일주 항공권은 임박해서도 최저가 부근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본은 LCC가 임박해서 싼 가격의 항공권을 집중적으로 내놓았거든요.

즉, LCC가 여의치 않은 서남아 여행지나 동남아 여행지가운데 비행시간이 긴 여행지 혹은 상위캐빈으로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얼리버드가 답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컨텐츠의 내용은 플라이트그래프에서 그동안 수차례 강조했던 얼리버드 특가에 대한  결과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요약 하자면 장거리 여행지의 경우 얼리버드를 이용 하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렴한 항공권 가격은 물론 항공권을 선택하는데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집니다.

물론, 얼리버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탐색입니다. Follow On 서비스는 여행자들의 놀이터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보세요. 괜찮은 항공권이 있으면 주저없이 빨간색 Follow On 버튼을 눌러보세요. 내가 간다면 어떤 날짜에 어떤 비행편을 고를까 하며 가상의 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그러다 정말 Feel 이 온다면 예약하고 여행을 가는 거지요. 우리 다음 연휴 때는 좀 더 현명하고 알뜰하게 여행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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