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은 자칫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기록을 위한 인증사진에서 이제는 하나의 작품군으로 분류될정도로 성장했습니다. SNS상에 홍수처럼 나오는 사진들 가운데 여행사진 역시 한축을 이루고 있고, 누구나가 여행사진을 뽐내듯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도 꽤나 괜찮은 사진을 담아낼수있어야 이 시류에 편승해 여행사진을 올려볼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의 기계적인 조작은 검색만 해도 충분히 찾아볼수 있으니 조작을 배제한 여행사진을 잘 담을수 있는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본은중요하다1
St. Chapelle

기본6
NICE

◇ 기본은 중요하다.

사진을 찍는데 있어 많은 지식들 (조리개, 셔터속도 등) 이 요구되지만 실제로 몰라도 찍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최근의 카메라들은 이러한 지식이 없더라도 사진을 담을수는 있게 해줍니다. 그럼에도 기본은 중요 합니다.  특히나 랜드마크나 건물 내부, 해안선을 담을때에는 단순히 수직과 수평선을 지키는것만으로도 그럴싸한 사진처럼 담을수 있습니다.

비행기는창가자리1
France
비행기는창가자리2
Frace – Lyon

◇ 비행기나 기차는 창가자리에 앉아볼것

장시간 이동을 할때 이동수단에서의 창가자리는 불편할수 있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풍경을 담을수 있습니다. 이 착륙 전에 담는 창가자리의 사진들, 지상에서는 볼수 없는 기가막힌 구름들은 비행기에서만 담을수 있는 사진들 입니다. 또한 도시간 이동을 위해 기차를 탈때에도 도심을 벗어나서 탁트인 풍경을 볼수 있는것은 창가자리의 특권입니다.

여유있게기다리기
Avignon
여유있게기다려
Aix en Provence

◇ 여유있게 기다려 볼것

 

사진은 기다린만큼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나 랜드마크에서는 비슷한 사진들을 보게 됩니다. 여행객 대부분의 생각은 같아서 비슷한 자리에서 비슷한 화각의 렌즈로 담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장소에서 사진을 안 담을수는 없겠죠. 이러한때에는 그 장소에서 조금만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담고자하는 프레임에 어떠한 사람이 지나칠지, 새들이 날아갈지, 그러한 변수들로 인해  조금만 기다리면 전혀 다른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매직아워
Mont-Saint Michelle
매직아워2
Avignon
매직아워3
Lyon

◇ 매직아워(Magic Hour) (해뜨기전, 해지기전) 때는 무조건 카메라를 들 것

사진을 찍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단어인 매직아워. 매직아워는 보통 일출과 일몰 전후 30분을 가리키는 짧은 순간입니다. 태양광이 한없이 부드러운 시간으로 카메라의 색감이 자연스럽게 발현 되고, 조금 이르긴 하지만 도심의 가게들과 차량에서 하나둘씩 불빛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역광사진1
Avignon
역광사진2
Aix en Provence

◇ 태양을 피하지 말고 역광사진에 도전해볼 것

태양을 바라보고 찍는 역광사진은 실패할 확률도 높지만, 성공한다면 다른이들의 여행사진과는 다른 인상적인 사진을 담을수 있습니다. 특히나 앞서 설명했던 매직아워에서는 이 역광사진도 굉장히 담기 쉬워지곤 합니다. 실내에서도 역광사진에 도전해본다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담아낼수 있습니다.

골목3
Aix en Provence
골목6
Aix en Provence
골목7
Aix en Provence
골목길
Avignon

 ◇ 로컬들의 거리 골목길을 돌아볼 것

반드시 카메라를 들어야 할 유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저 이곳에 왔다는 인증샷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여행객들이 찾지 않는 로컬들만의 뒷골목을 헤맬 때가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일수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남은길 바닥 부터, 언제 부터 살았을지 모르는 그들의 집들,  소박한 그들의 일상이 짙게 베어있는 장소를 돌아보면서 한번쯤 그들처럼 거닐어보며 일상적인 사진을 담아봅시다.

여행지인연1
NICE
여행지인연2
NICE
여행중인연
Le puy en Velay

◇ 여행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것

여행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는것은 여행사진을 담는데도 놀라울정도의 변화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담을수 있는 피사체가 늘어났다는것이며, 또한 혼자는 쉬이 다닐수 없는 곳을 함께 갈수도 있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제 사진을 찍어줄수 있는 사람 즉 내 사진이 생겨난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높은곳에3
Le puy en Velay
높은곳에4
Paris
높은곳에5
Paris

◇ 여행지에서 가장 높은곳에 올라볼것

여행지에서 고생스럽기도 하겠지만, 여행지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곳에 올라서본다면 그순간의 느낌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그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면 그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할수 있습니다.  또한 치안이 좋은곳이라면 삼각대를 준비해 도심의 야경을 담아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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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마음으로4
NICE
마음으로2
Aix en Provence
마음으로6
Avignon
마음으로
Avignon

◇ 우선은 눈에 , 마음에 먼저 담아보자.

사실 이 모든것도 좋지만 카메라로 담기에 앞서 우선은 그 풍경을 눈에, 마음에 갈무리해봅시다. 사진을 담기전에 풍경을 충분히 느끼는것만으로도 그때의 분위기를 살려 사진을 남길수 있는 주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여행사진에 집착을 하게 되면 때로는 여행 본연의 분위기를 저해할수 있지만, 적절히 조화된다면 사진은 여행중에도, 나아가서는 후에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곤 합니다.

끝으로, 본문에서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프랑스 사진을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패키지여행으로 이러한 여행사진을 담는것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일정에 쫓기다보니 본문에 언급된 기다리거나, 매직아워, 골목길에서의 사진들을 제대로 담을수 없습니다. 항공권부터 여행코스까지 직접 준비해보는것, 그것이 여행사진을 인생사진으로 남기는 첫걸음 입니다..

또 다른  인생사진을 담을수 있는 여행지는 플라이트그래프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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