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황금연휴 유럽항공권 세번째입니다. 오늘은 4/28(토) 출발로도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폴란드항공입니다. 폴란드항공은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를 중심으로 유럽 대부분의 도시로 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항공사로는 싼 항공권을 찾기 어려운 몇몇 동유럽이나 구소련에 속했던 도시가 목적지라면 가장 경쟁력있는 항공사입니다.

지난글에서 언급했듯이 추석과 5월 황금연휴는, 성수기로 분류하지 않은 외항사의 항공권을 남보다 빨리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누구나 똑같은 날짜에 출발하기를 원하기 때문이죠. 남보다 빨리 사면 비수기 가격으로 살 수 있지만, 금방 싼 좌석이 소진되어 성수기나 다름없이 항공권은 비싸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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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르샤바 왕복 항공권입니다. 직항으로 바르샤바만 다녀 옵니다. 별로 싸지 않다구요? ‘플라이트그래프의 다구간 항공권이 말도 안되게 싼 이유‘에서 항공사가 경유편을 싸게 파는 이유를 설명한바 있습니다. 반대로 직항은 비싸게 팔겠지요.

별로 싸다고 느껴지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폴란드항공의 진짜 저렴한 내년 봄 특가 운임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올 가을은 지나야 정말 저렴한 봄 특가가 나옵니다. 문제는 그 때까지 기다려봐야 5월 황금연휴에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싼 좌석은 이미 소진되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반대로 황금연휴를 피해 여행 가실 분은 봄 특가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항공권은 바르샤바 출발이 5/5(토)이니 인천 도착이 5/6(일)입니다. 5/7(월)도 휴일이니 꽉 채워서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폴란드항공은 일요일에는 바르샤바-인천 구간 운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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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항공은 주 5회 인천-바르샤바, 바르샤바-인천 구간을 운항합니다. 인천-바르샤바는 화/목/금/토/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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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인천은 월/수/목/금/토요일에 운항합니다. 바르샤바 출발 기준으로 5/4, 5, 7, 9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미 5/7일 출발은 최저가 좌석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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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외의 도시를 목적지로 하면 최저가 기준으로 왕복 운임이 20만원 싸집니다. 비엔나 인 바르샤바 아웃의 경우 비엔나 왕복운임의 절반에 바르샤바 왕복운임의 절반을 더해 둘로 나누어서 계산합니다. 운임은 10만원 싸졌지만, 공항세가 조금 더 붙은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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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함부르크 왕복 항공권입니다. 역시 최저가 항공권이지만 바르샤바 왕복보다 겨우 10만원 조금 넘게 쌉니다. 이유는 독일의 비싼 공항세 때문입니다. 공항세가 비싼 나라가 몇몇 있는데, 유럽에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순입니다. 당연히 이들 나라에서 아웃하는 항공권은 세금을 좀 더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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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인 룩셈부르크 아웃의 항공권입니다. 룩셈부르크는 공항세가 싸기 때문에 가격이 꽤 싸졌습니다. 반대로 룩셈부르크 인 함부르크 아웃하면 세금 많이 내야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참고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부과하는 기준은 매우매우 복잡합니다. 나라마다, 항공사 마다 다 제각각입니다. 같은 항공사라도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가끔은 일부러 어디를 경유하거나 스탑오버하면 마법처럼 싸지기도 합니다.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정답은 없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싼 항공권이 있다면 Follow On 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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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항공권은 5/4(목) 현지 출발해서 5/5(토)에 인천에 돌아오는 항공권이었습니다. 5/5(토)에 출발하는 것은 아예 연결편이 없거든요. 5/6(일) 룩셈부르크 출발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바르샤바에서 하루 자고 5/7(월)에 출발하기에 인천 도착은 5/8(화)입니다. 뭐 가격도 싸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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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스탑오버입니다. 바르샤바를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스탑오버 설정’을 통해 바르샤바 스탑오버를 추가해 보세요. 폴란드항공은 스탑오버를 위해서는 10만원을 추가로 물어야 하지만, 바르샤바-인천 구간만 따로 조회하면 최저가 좌석이 있기 때문에 5/6(일)에 인천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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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 코펜하겐 아웃입니다. 코펜하겐에서 5/5(토)에 출발하는 최저가 좌석이 아직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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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인 룩셈부르크 아웃입니다. 프라하를 가는 도중에 바르샤바를 스탑오버한 이유는 4/28(토)에 바로 프라하로 가는 항공편이 이미 많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바르샤바까지는 싼 좌석이 있으니 바르샤바에서 며칠 여행하다 프라하로 가는 겁니다.

스탑오버를 해야 싼 좌석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폴란드 항공이 그런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인천-바르샤바 구간도 주 5회이고, 바르샤바-유럽도시 구간도 매일 운항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도 큰 이유입니다.

한가지 당부 말씀 드립니다. 이 글에서 4/28일 최저가 좌석이 있네 없네 설명한 것은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입니다. 이 글을 읽고 직접 검색해 보면 검색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 얼마 지나지 않아 분명 달라질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시로 든 이유는,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보면 싸고 좋은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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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 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는 폴란드항공 5월 황금연휴 항공권입니다. 이스라엘 텔라비브, 조지아 트빌리시, 몰도바 키시네프, 우크라이나 키예프, 슬로바키아 코시체,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등 다른 항공사로 가기 힘든 도시들도 대부분 앞의 항공권들과 비슷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출국월을 4~5월로 설정하고 유럽의 도시들을 살펴 보세요. 해시태그 검색에서는 언제든지 바로 예약 가능한 항공권을 볼 수 있습니다. Follow On도 물론 가능하지요.

ViewFltGraphFollowO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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