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다시 세계일주 항공권입니다. 사실 지난 글은,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항공권을 플라이트그래프를 이용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일주라는 주제는 단어만으로도 흡입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심지어 유사한 항공권을 실제로 예약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글에서 소개한 중국국제항공의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한달 짜리였습니다. 더 긴 여정에는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레알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항공권! 지도에 나오는 곳을 5개월간 모두 다녀오는 항공권! 가격은 총 2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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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빙자한 미국과 남미 일주 – 99만원~에서 소개한 항공권을 Follow On 해서 만든 항공권입니다. 세계일주를 위한 기본 틀이 되는 항공권이고 총 여행 기간은 161일입니다.  이 항공권이 충분히 싸고 좋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머지 구간을 적당히 잡아도 전체 항공권 가격이 얼마 안되는 것입니다.

리마와 산티아고의 오픈 구간은 당연히 길게 잡았고, LA와 뉴욕에서의 체류 기간도 일부러 길게 잡았습니다. LA에서는 캐나다를, 뉴욕에서는 유럽을 다녀올 계획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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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A 체류기간 중에 캐나다 밴쿠버를 왕복하는 항공권입니다. 플라이트그래프 메인 페이지에서 검색했습니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외국출발 항공권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오픈한 기능입니다. 사실 저도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당연히 다른 곳이나 다른 날짜를 검색할 수도 있지요. 나름 싸게 다녀올 수 있는 날짜를 고른다고 골라보았는데, Follow On을 할 수 없으니 최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싸고 좋은 곳이 있을 수도 있구요. 세계일주 항공권 by Fltgraph에서 설명했듯이, 외국출발 항공권은 아직 Follow On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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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 산티아고 구간은 중간 중간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버스든 비행기든 적당히 구간 구간 예약하면 됩니다. 산티아고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다녀오는 항공권을 추가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다른 조합이 더 좋을 수도 있고, 다른 날짜가 더 쌀 수도 있습니다. 깜깜이 검색이기 때문에 정말 힘들게 힘들게 검색했습니다. 꽤 긴 시간을 투자했지만 제게는 이정도가 최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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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뉴욕에서는 유럽을 다녀옵니다. 니스 인 마드리드 아웃입니다. 몇번의 삽질을 통해 나름 니스가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냈거든요.  열차나 유럽내 항공은 여정에 따라 추가하면 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전체 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12(목) 서울 -> 라스베가스
  • 10/17(화) 라스베가스 -> 로스앤젤레스
  • 10/26(목) 로스앤젤레스 -> 밴쿠버
  • 10/31(화) 밴쿠버 -> 로스앤젤레스
  • 11/9(목) 로스앤젤레스 -> 리마
  • 12/13(수) 산티아고 -> 리오데자네이로
  • 12/28(목) 리오데자네이로 -> 부에노스아이레스
  • 1/9(화) 부에노스아이레스 -> 산티아고
  • 1/17(수) 산티아고 -> 뉴욕
  • 2/1(목) 뉴욕 -> 니스
  • 2/23(금) 마드리드 -> 뉴욕
  • 3/16(금) 뉴욕 -> 보스톤
  • 3/21(수) 보스톤 -> 서울

여행기간은 총 161일, 항공권 4장 총 2,363,600원 입니다.

  • 서울-라스베가스-LA-리마-(별도 이동)-산티아고-뉴욕-보스톤-서울 1,005,400원
  • LA-벤쿠버-LA 254,500원
  • 산티아고-리오데자네이로-부에노스아이레스-산티아고 620,900원
  • 뉴욕-니스-(별도 이동)-마드리드-뉴욕 482,800원

어떄요? 이만하면 세계일주 한번 할만 하지 않나요? 게다가 모든 항공사가 풀서비스항공사입니다. 당연히 기내식도 무료이고 위탁수화물도 1개 또는 2개가 무료입니다.

참고로, 무조건 이 일정대로 가야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본 틀이 되는 항공권은 Follow On 할 수 있으니, 당연히 내 입맛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추가 되는 항공권은 깜깜이 검색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자유롭게 찾아 보세요.

오늘 다시 한번 느꼈는데요, Follow On 없이 최선의 항공권을 찾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구요.아마도 이 글을 읽고 직접 항공권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똑 같은 느낌을 받을 겁니다. 플라이트그래프가 진화해서 전세계 모든 항공권에 대해 Follow On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슬로건 1

 

다음은 인재 영입을 위한 광고입니다. 인력 충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때까지 당분간 반복적으로 게제할 예정입니다.

티몬의 인수를 계기로 플라이트그래프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한된 자금과 인력으로 미처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부족함을 알면서도 방치할 수 밖에 없었던 일들을 해 나갈 것입니다. 티몬의 인수는 플라이트그래프에게 날개를 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진정한 날개는 더 큰 도약을 함께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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