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세계일주에 가까운 항공권입니다. 이전에 ‘추석연휴를 빙자한 미국과 남미 일주 – 99만원~‘이나 ‘절반의 세계일주 – 유럽/미국/남미 157만원~‘에서 여러 대륙을 여행하는 항공권을 소개한 바 있지만, 아프리카를 포함해 3개 대륙 이상을 여행하는 항공권은 처음입니다. 솔직히 이런 항공권을 찾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따라하기(Follow On)만 하면 됩니다. 누군가의 노하우와 시행착오가 내 항공권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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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개 도시와 유럽의 더블린, 아프리카의 아디스아바바를 다녀오는 항공권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가격입니다.(최소한 제 눈에는요.) 시애틀-LA 구간은 오픈구간으로 렌터카로 여행하거나 별도의 항공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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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항공권인데 겨울 일정으로 찾아보았습니다. 12월말 싼 좌석 찾기가 어렵긴 하지만 여전히 최저가로 가능합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스탑오버 규정이 매우 특이합니다. 경유지 체류시간이 8시간이 넘으면 스탑오버로 간주합니다.(참고로 대부분의 항공사는 24시간을 넘어야 스탑오버로 판단합니다.)

경유지 중 더블린이나 아디스아바바에서의 스탑오버는 미화 $70의 추가요금을 받습니다.(도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더블린이나 아디스아바바에서 체류시간이 8시간이 넘으면 $70을 내야한다는 말입니다.

대신 미국에서의 스탑오버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같은 방향의 여정에서 더블린이나 아디스아바바에서 스탑오버하면 미국내 스탑오버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항공권의 서울-뉴욕 구간에서 경유지인 아디스아바바에서 8시간 넘게 체류한다면, 뉴욕에서 스탑오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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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애틀을 좀 더 위쪽 캐나다의 밴쿠버로 바꾸어보았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도 같은 방법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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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 서비스에서 LA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항공권들입니다. 모두 오늘 검색한 항공권이지요. 여름 출발도 가능하고 시즌에 제약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싼 좌석이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내일(5/31)까지 발권해야 하는 항공권입니다. 발권은 업무시간에만 가능하니 5/31일 17시까지 발권 신청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 항공권을 보자마자 결정하고 발권하라는 꼴이니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다 써가는 시점에서야 알았습니다. 보통은 미리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한이 너무 짧으면 소개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언제부터 살 수 있는 항공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항공권을 이제서야 찾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을 목적지로 왕복항공권을 검색하면 거의 에티오피아 항공권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스탑오버를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다구간으로 검색해야만 살 수 있는 항공권이고, 당연히 에티오피아항공으로 미국을 갈 생각을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6월 이후에도 살 수 있을지 모릅니다. 발권기한이 연장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거든요. 어쨌든 이 항공권이 마음에 들어 꼭 가고 싶다면 빨리 결정하고 발권해야 합니다.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ViewFltGraphFollowO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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