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항공권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완벽한 세계일주는 아니지만, 유럽과 미국 그리고 남미를 돌고오는 항공권으로 절반의 세계일주입니다.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약 6개월 후인 10월 이후 출발합니다. 세계일주를 준비하는 분들은 빠르면 출발 1년 전부터 준비하니 그리 빠른 것도 아닙니다. 세계일주 한번에 하지말고 시간날 때마다 플라이트그래프와 함께 하면 정말로 싸게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9월 미국과 유럽, 이쯤이면 세계일주 항공권?에서 세계일주항공권에 대해 설명한 글을 다시 옮겨보겠습니다.

보통 세계일주 항공권은 항공동맹체(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계일주 항공권 가격은 탑승 마일별로 가격이 달라지는데, 오늘 조회해 보니 서울-런던-뉴욕-LA-서울의 코스로 17,534마일을 타는 가장 싼 항공권이 스카이팀 항공권으로 4,624,600원입니다. 생각보다 싸다구요? 유가하락 덕분입니다. 실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경우 보통 3만마일 이상의 항공권을 구입하게되는데 유가가 비싸던 시절에는 천만원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지금 가장 싼 세계일주 항공권 가격이 얼마나되는지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2016년보다 2017년 항공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을 감안한다면 가장 짧은 코스라도 500만원 정도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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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나온 경로를 다녀오는 항공권입니다. 런던/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마드리드는 스탑오버 하고, 리마와 산티아고를 오픈구간으로 다녀옵니다. 리마에서 산티아고까지는 너무나도 볼거리가 많아 남미 여행에서 이 구간을 뺀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12월 말 출발로 대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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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멕시코의 칸쿤과 콜롬비아의 보고타를 넣어봤습니다. 리마와 산티아고의 오픈구간을 좀 더 길게 잡았으니, 남미의 다른곳을 별도의 항공권으로 다녀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각 구간의 날짜는 내 맘대로 조정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섯개의 구간이나 검색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날짜로 모든 구간에서 최저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차피 두달 이상의 여정입니다. 각 구간을 무조건 내 일정에 맞춘다는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는 싼 좌석에 맞추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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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위해 조금 전부터 검색한 항공권들입니다. 10월에 출발하는 항공권도 있고, 마이애미도 보입니다. 보고타와 산티아고를 오픈구간으로 하는 항공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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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가는 영국항공의 경로입니다. 정말 복잡하지요. 이론적으로는 지도위에 핀이 있는 도시는 모두 스탑오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도시를 다 스탑오버하는 항공권을 일일히 검색해 보는 것은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게다가, 경로에 있다고 싼 항공권이 가능한 좌석이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도시는 아무리 찾아도 절대로 싼 항공권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거든요. 꽤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항공권이 모두 산티아고에서 아웃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범위를 좁혀서 검색했다는 말입니다. 더 많은 시간을 들이면 더 많은 항공권을, 무궁무진한 항공권을 찾아서 소개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Follow On 서비스의 매력이 바로 이것입니다. 누군가가 나름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거쳐 찾아낸 멋진 항공권을 Follow On(따라)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한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은 아마도 전세계 어떤 항공 검색 서비스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항공권들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플라이트그래프에서 찾은 항공권과 동일한 경로로 날짜도 완벽하게 일치하게 입력해서 검색한다해도, 아주아주 희박한 확률입니다. 게다가 플라이트그래프 없이 이런 항공권을, 각 구간에서 싼 좌석이 있는 날짜를 콕콕 찝어서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글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 시간을 더 투자해서 남미로 가는 더 다양한 항공권을 소개하는 글을 한번 더 쓰겠습니다. 위 지도에 핀이 꽂힌 도시 중 가고싶은 도시를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핀이 꽂힌 도시는 런던/마드리드/뉴욕/마이애미/칸쿤/푼타카나/카라카스/보고타/키토/과야킬/리마/산티아고/부에노스아이레스/몬테비데오/상파울로/리오데자네이로/도쿄 입니다.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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