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요청받은 항공권 추천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아직 특별히 소개할 만한 특가도 눈에 띄지 않거든요. 아! 한가지 알려드린다면, 지난주 흔치 않은 기회! 파리 스탑오버 – 74만원~에서 소개한 에어프랑스 운임이 공지한 대로 어제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오늘 다시 특가가 나오기는 했는데, 예상대로 파리 스탑오버는 불가능합니다. 당분간(아니 꽤 오랜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리를 덤으로 여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오늘은 먼저, 어제 소개한 Case의 추가 질문과 답변을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다구간 항공권을 이용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매우 중요한 정보이거든요.

추가댓글: 제 케이스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을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질문드린 부분은 로마 in 바르셀로나 out으로 중간에 런던이나 체코는 스톱오버로 여쭤본거였어요! 그 사이 루트는 제가 프로그램에서 하는거여서 그 일정대로 따라가면 되거든요! 아 그럼 런던만 스톱오버가 가능하고 체코같은 다른나라는 안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체코는 포기하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가답변: 스탑오버는 경로상에 위치한 도시에서만 가능합니다. 영국항공을 이용할 경우, 경로상에 런던이 있기 때문에 런던 스탑오버가 가능한 것입니다. 영국항공이 최종목적지로 갈 때 체코를 경유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체코항공을 이용한다면 프라하를 스탑오버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갈 때는 영국항공을 올 때는 체코항공을 이용하는 것은 가격이 많이 비싸집니다. 보통 아주 비싼 운임이 아닌 한, 타 항공사와의 운임 결합을 허용하지 않거든요.
에어프랑스와 KLM이 대부분의 운임을 서로 결합할 수 있게 허용하듯이 예외도 얼마든지 있기는 합니다. 또한, 경유지가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허브 공항만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영국항공으로 스페인을 간다면(예를 들면 말라가), 마드리드를 스탑오버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항공이 마드리드를 경유할 수 있게 경로를 만들어 놓았고, 스탑오버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원한다고 다 스탑오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를 스탑오버 할 수 있는지 예외도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구간 항공권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입니다. Follow On 서비스가 고객님들께 드리는 가장 큰 가치가 바로 이 것입니다.

추가 코멘트: 스탑오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어느 도시를 스탑오버할 수 있나?  를 참고하세요.

 

Case 1.

질문: 안녕하세요 늘 좋은 정보만 눈팅하다가 신청해봅니다^.^! 런던스탑오버+프라하 9월28/29일 출국 10월8일/9일 입국 일정으로 항공권 알아봐 주셨으면합니다! 부탁드려요!

답변: 위의 추석연휴 항공권 관련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추가 코멘트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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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일 밤에 출발한다면(도쿄에서 하룻밤 자는 스케줄로), 그나마 조금 저렴합니다만 돌아오는 날이 더 문제입니다. 8일 이전에 프라하 출발은 아예 없구요, 9일과 10일 출발은 너무 비싸고, 11일 출발은 12일 출발과 가격도 같고 서울 도착일이 같은 경우만 있을 뿐입니다. 추석연휴 항공권은 이미 11월 초부터 추석연휴 항공권을 소개했었고, 12월 말에 총정리한 바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이미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2017년 추석연휴 항공권 추천 총 정리 를 참고하여 손품을 파는 것을 추천합니다.

 

Case 2.

질문: 런던 찍고 브뤼셀 + 여기저기 여행 후 어딘가 아웃! 함 의뢰해보셔욥~~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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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509 서울-런던-브뤼셀//프라하-서울 항공권입니다. 프라하 말고 다른도시에서 아웃하고 싶으면, https://blog.fltgraph.com/2017/01/20/makemyairticket/ 를 참고하여, 출도착 다른여정으로 검색한 후 ‘스탑오버설정’하고 Follow On하여 런던 스탑오버 추가하면 됩니다.

 

Case 3.

질문: 런던 더블린 바르셀로나 샌디에고 멕시코시티 보고타 리마 

올해가 인생에 한달이상 여행갈수있는 마지막 기회ㄹㅏ서.. 꼭 가고싶습니다..
가능한 기간은 6월20또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가능해요^^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말씀하신 모든 도시를 돌고오는 항공권은 아마도 어마어마하게 비싸거나 여러개의 항공권으로 구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항공권을 싸게 사기 위해서는 경유지에서 스탑오버하는 형태로 해야 싸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스탑오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어느 도시를 스탑오버할 수 있나?’ https://blog.fltgraph.com/2016/10/14/stopovercity/ 를 참고하세요. 또한 http://fltgraph.co.kr/followon/search?departureCity=SEL 에 접속해서 런던을 목적지로 지정하고, 미국과 남미의 도시들을 클릭해 보세요. 꽤나 많은 도시를 돌고오는 항공권들이 있습니다만, 원하시는 조합은 어렵습니다. 참고로 그나마 유사한 도시들을 다녀오는 항공권으로 서울-런던-뉴욕-리마//멕시코시티-댈러스-서울 항공권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418 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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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4.

질문: 런던 거쳐서 프랑스에 머물다 아프리카 기니까지 다녀올 수 있을까요? 인원은 일곱명, 올해 12월 23일 이후 출발 ㅡ 열흘간 입니다.

답변: 런던과 프랑스와 기니를 하나의 항공권으로 다녀오는 것은 너무 비쌉니다. 파리-기니 왕복 항공권을 별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니가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니 그나마 파리에서 기니 왕복은 저렴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아직 외국출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서울-런던-파리-서울 항공권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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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542 각 구간의 날짜는 Follow On 하여 직접 고르면 됩니다.

추가댓글: 런던에서 삼일이나 머무를 수있군요! 이번 여름 항공권을 플라이트그래프 통해서 구매했는데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가답변: 감사합니다. 런던에서 머무는 날 수는 직접 선택하면 됩니다.

추가 코멘트: 12월 말 출발로는 괜찮은 가격입니다. 12월 말은 전세계 어느 나라나 성수기거든요. 다만, 현재는 1월 초까지 귀국하는 항공권까지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검색일로부터 약  330일까지만 검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ase 5.

질문: 출발은 7월 29일~30일, 도착은 8월 11일이나 12일로 런던 여행하고 상해가는 비행기편 궁금합니다. 언젠가 함 가보고 싶었던 런던에도 가보고 아는 분 있는 상해도 가기 좋을듯 해서요.

답변: 초성수기라 별로 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상해 스탑오버는 유럽계 항공사는 많이 비싸집니다. 보통 이런 여정은 중국동방항공이 정답인데, 초성수기라 싸게 나오지 않네요. 상해에서 스탑오버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잡아 지인을 만나는 것도 괜찮다면(낮시간 11시간 대기) 에어프랑스로 다음 항공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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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553 상해 대기 시간을 길게하기 위해서는 ‘스탑오버설정’으로 상하이 스탑오버를 추가하고, 실제로 고를때에는 스탑오버가 발생하지 않는 항공권을 고르면 됩니다.

추가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런던- 상해는 지극히 비합리적이네요. -.- 유럽구간으로 옮기는 것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추가 코멘트: 에어프랑스는 비싼 운임만 스탑오버를 허용합니다. 어제까지는 저렴한 운임도 파리에 한해 스탑오버를 허용했지만, 이미 끝났구요. 상해는 해당 사항도 없었기에 상해 스탑오버는 많이 비싸집니다. 하지만, 스탑오버 설정을  통해 상해-서울 구간을 따로 검색할 수 있는데, 이렇게 따로 검색하는 것은 더 많은 항공편을 비교하며 고를 수 있는 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또한, 서울-상해 구간을 8/13일에 타는 경우 스탑오버가 발생해서 비싼 운임을 써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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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6.

질문: 9/27런던인 10/11제네바 or취리히 or 가격 싸게 나오는 서유럽 어딘가로 부탁드려요

답변: 추석연휴 관련 댓글로 갈음하려다, 9월 27일은 그나마 싼게 있어서 답변 답니다.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523 서울-런던-파리//취리히-서울 항공권이구요. 단순히 런던인 취리히 아웃보다 더 낫지 않을까합니다. 도쿄스탑오버 추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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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코멘트: 원래 의뢰는 런던 인 다른 유럽 도시 아웃이지만, 육로로 런던을 빠져나오는 길목에 파리가 있기에 목적지를 파리로 잡고 런던을 스탑오버한 항공권을 소개했습니다. 영국항공으로 런던을 목적지로 하면 항공권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거든요.

또한, 영국항공은 서울-런던 구간을 서울-도쿄-런던 경로로 가도 동일한 운임을 적용합니다. 서울-도쿄 구간은 대한항공/아시아나/일본항공 등을 탈 수 있고, 도쿄 스탑오버도 무료입니다. 서울-런던 구간에 싼 좌석이 없을 때에는 다른 선택지가 더 있는 셈입니다. 특히 성수기에 싼 좌석이 없을 때 유용하지요. 단순 경유라고 생각하면 불편할 뿐이지만, 덤으로 하는 여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Case 7.

질문: “여행코스 :런던-파리-프랑트푸르트 / ~출발일 4/28~29 여행기간 12~14일“기준으로 부탁 드립니다.

답변: 영국항공을 이용해 런던을 스탑오버하고 파리와 프랑크푸르트를 출도착 다른여정으로 다녀오는 것이 답인데, 4월 28~29일 출발은 거의 답이 없습니다. http://fltgraph.co.kr/followon/search?departureCity=SEL 에 접속해서, 가고싶은 곳을 목적지로 지정하고 찾아보세요. 제가 찾아본 거로는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72674 이정도가 최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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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코멘트: 원래 의뢰한 조건을 다 만족하는 항공권을 찾는다면, 다음 항공권 정도가 최선일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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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추천하는 제 입장에서는, 고객이 이 금액을 지불하고 꼭 이날짜에 가야 하는지 아니면 항공권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결국 판단은 고객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각 구간의 항공편도 고객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이런 걸 다 고객에게 설명하고, 그 피드백을 받아 다시 검색하고 하는 것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컨설팅이라 생각하면 당연히 비싼 수고비를 지불해야겠죠.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컨설팅비(?)를 받지 않습니다. 대신, 수 없이 많은 선택지 중에 고객 스스로 단계별로 하나씩 선택하며 내게 맞는 항공권을 직접 만들어가는 서비스입니다. 내게 맞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서는 고객 스스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항공권 검색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호텔 고르는 것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항상 같은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니, 목적지에 어떤 호텔들이 있는지부터 매번 새로 공부하는 느낌이거든요.

There is no free lunch!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귀찮아도, 뭔지 모르겠어도, 조금만 더 손품을 파세요. 플라이트그래프를 이해하고 잘만 활용할 수 있다면, 정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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