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1 순위는 아무래도 바다겠지요. 하지만, 한번쯤은 시원한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입니다만, 배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모스크바까지 7일 이상 기차를 타야한다는 생각에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비행기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이틀 조금 넘는 시간만 기차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깊고 푸른 호수인 바이칼 호수를 관광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러시아 비자도 필요없으니, 비용과 시간만 맞는다면 꽤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여름 초성수기에 일주일 휴가내고 다녀올 수 있는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가격은 38만원!

GoldenEagleTrans-SiberianExpress.jpg

이상하게 기차라는 운송 수단은 언제 봐도 마음이 설렙니다.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전세계 모든 여행자들이 평생 한번쯤은 타고싶은 기차 1순위가 바로 시베리아 황단열차이지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시베리아 횡단열차타기, 꿀팁 정보!‘를 참고하세요.

olkhonisland

 

남한 면적의 1/3에 가까운 바이칼 호수는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에 가깝습니다. 바이칼 호수에 있는 크고 작은 섬들 중 가장 큰 알혼섬은 바이칼 호수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 꼭 한번 여행해야 하는 곳입니다. 이르쿠츠크에서 버스를 타고 알혼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알혼섬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은 일정을 더 넉넉히 잡아야 하겠지요. 알혼섬에 대한 정보는 ‘바이칼 호수 위 신비의 땅,알혼섬‘을 참고하세요.

T1IKT.jpg

러시아 항공을 이용해 7월 29일 토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입니다. 물론 먼저잡는 사람이 임자겠지요. 참고로 대한항공이 여름 한철 이르쿠츠크를 운항하지만, 왕복 최저가가 80만원 선입니다. 주 2회 운항으로 일정을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한 항공사만 직항 항공권을 파는 목적지는 항공권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경쟁에서 절대우위에 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경유편도 선택지가 많지 않거든요.

T2IKT.jpg

약간의 비용만 추가하면, 러시아 극동의 또다른 도시인 하바로프스크를 스탑오버하여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RIKT.jpg

지도위의 핀이 위치한 도시에서 이르쿠츠크까지 또는 반대 방향으로 횡단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횡단열차에 관심 없는 분은 바이칼만 보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로프스크는 스탑오버를 통해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조회한다면, 여름 초성수기 외에도 1년 내내 저렴한 운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렴한 운임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인기있는 날부터 소진되겠지요.

요즘 가장 많은 문의가 2017년 추석연휴 항공권은 언제부터 살 수 있느냐입니다. 10월 9일 돌아오는 항공편까지 조회해야 하므로 돌아오는 일요일인 11월 13일부터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약 330일 전부터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며칠 남았으니, 추석연휴 항공권은 잠시 잊고, 그전에 여름휴가 항공권부터 챙기자고요.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ViewFltGraphFollowOnCity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