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쪽에 위치한 호치민과 북쪽에 위치한 하노이를 한번에 여행하고 싶다고요? 출도착 다른 여정은 호치민과 하노이의 거리가 만만치 않아 걱정이라구요? 하나의 항공권으로 여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 중 하나로 말레이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를 함께 여행하는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는 국가는 다르지만, 버스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아니 공항으로의 이동과 수속을 감안하면 버스 이동이 더 좋은 짧은 거리랍니다. 따라서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를 출도착 다른 여정으로 잡고, 갈때 올때 베트남의 한 도시씩 스탑오버하면 이 도시들을 다 돌고오는 멋진 항공권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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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 5월초 서울 출발 항공권들입니다. 출국시 하노이를 스탑오버하고 귀국시 호치민을 스탑오버할 수도 있고, 반대로 할 수도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를 먼저 갈 수도 있고 싱가포르를 먼저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싱가포르를 먼저가는 것이 공항세가 1만원 가까이 쌉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 알려드립니다. 베트남을 무비자로 가고 싶은 분은 호치민과 하노이 각 도시에서의 체류기간을 15일 이내로 해야 합니다. 베트남 비자면제 프로그램은 15일까지만 해당합니다.

베트남 출국 후 30일 이내에 다시 베트남에 입국할 때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 비용도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을 소지한 여행객들은 특별히 각 공항의 출입국당국에서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착비자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신청서, 증명사진(4×6 cm), 항공권, 비자비용(USD 5.00) 입니다. 두번째 입국시에도 거의 무비자나 다름 없습니다.

베트남 비자에 대해서는 ‘방콕과 베트남, 동남아 배낭여행 대표 항공권‘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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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산출발입니다. 같은 순서의 여정일 때 서울 출발보다 5천원 저렴합니다. 다만, 부산-하노이 또는 부산-호치민 구간의 항공편이 하루 한편밖에 없어서 시간대를 맘대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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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서울에서하고 귀국은 부산으로 할 수 있습니다. 반대도 가능합니다. 이참에 서울 또는 부산 마실도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이번에도 역시 부산에서 출국하는 것이 공항세가 5천원 저렴합니다. ‘항공권 여정 순서만 바꿔도 싸게 살 수 있다?‘에서 소개한 대로, 공항세가 비싼 도시에서의 항공편 탑승을 피하면 공항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중에는 서울이 공항세가 비싸고,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중에는 싱가포르가 공항세가 비쌉니다. 사실 이정도 차이는 별로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럽 도시들의 공항세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항세가 비싼 런던에서 장거리 출발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아셨나요? 왜 가격이 조금씩 차이 나는지, 또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여정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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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또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간의 버스 이동은 AEROLINE을 이용하면 5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약 5만원 가량입니다. 우리의 우등버스 처럼 편한 좌석에, 음료와 식사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을 함께 여행하는 다른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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