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다가오면 해외여행 좀 가볼까하고 항공권을 검색했다가, 억소리나는 항공권 가격에 포기하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성수기 항공권을 싸게 사지 못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너무 늦게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싼 항공권을 찾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17년 5월 초 황금연휴에, 방콕을 가는 다양한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서울 출발 뿐만 아니라 부산 출발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울러 방콕만을 왕복하는 경우에도, 싸고 좋은 항공권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저가항공이 아닌, 풀서비스 항공사의 항공권으로 식사와 위탁수화물이 모두 무료입니다.

서울 출발 방콕 가는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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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표항공권입니다. 황금연휴 앞뒤로 휴가를 조금 내면,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과 방콕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예전에 ‘방콕과 베트남, 동남아 배낭여행 대표 항공권‘에서 소개한 바로 그 항공권이 황금연휴에도 같은 가격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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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발 방콕가는 경로입니다. 서울 출발로는 중국의 베이징/상하이/창사/광저우/심천/하문, 홍콩, 마카오, 대만의 타이뻬이/까오슝,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 태국의 치앙마이/푸켓을 방콕가는 길에 스탑오버로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각 도시는 무비자로(상세한 무비자 조건은 ‘중국 비자 면제-72시간 이내 경유시 중국 무비자 입국 정보‘ 참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중국 도시는 더 많은데, 현재 기준으로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면서 싼 가격이 가능한 곳만 추렸습니다.

베트남도 첫번째 입국은 무비자로, 30일 이내 두번째 베트남 입국은 $5 짜리 도착비자(베트남 무비자 조건은 ‘방콕과 베트남, 동남아 배낭여행 대표 항공권‘ 참조)로 입국 가능합니다. 나머지 도시들도 모두 한국여권 소지자는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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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준으로 방콕 왕복 항공권의 최저가는 263,000원입니다. 이왕 가는 김에 돈 조금 더 내고, 한도시 쯤 더 돌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 참고로, 각 도시 위의 괄호안의 숫자는 해당 도시에 머무는 날 수(스탑오버 일 수: 24시간 ~ 48시간은 1, 48시간 ~ 72시간은 2, …)를 의미합니다. 물론 ‘Follow On’하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조회할 수 있고, 각 도시에 머무는 날 수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산 출발 방콕 가는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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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발로는 중국의 베이징/상하이/광저우, 홍콩, 대만의 타이뻬이,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 태국의 치앙마이/푸켓을 방콕가는 길에 스탑오버로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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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서울 출발보다 더 저렴합니다. 아직은 그나마 싸고 괜찮은 항공권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석은 지금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진다는 이야기지요. 내가 원하는 날짜에 싸게 가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물론 위에 소개한 항공권들 외에도 얼마든지 더 많은 조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도시를 골라 ‘Follow On'(따라하기) 을 통해 내가 원하는 날짜로 조회해 보세요.

싸고 좋은 스케줄의 왕복 항공권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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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3박4일 방콕 여행을 위해, 부산 출발로 5/4 출발 5/7일 귀국 항공권을 검색해 봅니다. 중국국제항공의 317,400원짜리 항공권이 가장 저렴합니다. 소요시간이 꽤 되지만, 직항은 두배 이상의 가격이고, 다른 항공권도 10만원 정도는 비싸기에 일단 317,400원짜리 항공권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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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편까지 선택하고 보니 가격은 괜찮은데, 인천 도착이 5월 8일이고 갈 때 올 때 경유지인 베이징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참 고민되는 순간입니다. 돈은 아끼고 싶고, 모든 날짜의 조합을 다 시도해 볼 수도 없고.

방법이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메일로 누구에게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는 주소(URL)를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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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한 주소를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붙여 넣고 엔터키를 치면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내가 찾은 항공권을 다시 요약해서 보여주고, 하단에 비슷한 여정의 추천항공권을 보여줍니다. 중간 오른쪽의 ‘Follow On’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지 다시 실시간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내 검색기록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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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 검색은 왕복 검색과 조금 다릅니다. 따라하는 대상 항공권(이 경우에는 좀 전에 내가 찾은 항공권)을 파워서치한다고 보면 됩니다. 각 항공편마다 1주일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보여줍니다.

스케줄은 두가지가 있고, 가격을 보니 싼 좌석이 언제든 선택 가능합니다. 이럴 때에는 돌아오는 편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측의 빨깐 박스에 ‘미선택’이라 쓰여진 부분을 클릭합니다. 귀국편을 먼저 고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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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편을 보니, 스케줄 좋은 항공편이 5월 8일에는 저렴하군요. 게다가 서울 도착시간은 원래 골랐던 항공편(파란색 박스안의 80,000원)과 동일합니다.이럴때에는 당연히 5월 8일 귀국편을 선택해야겠지요. 방콕에서도 더 늦게 출발해도 되고, 북경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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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편도 3박 4일 계획에 맞추어 하루 늦춘 5월 5일편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물론  5월 4일 출발로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처음에 선택한 항공권과 비교하면, 가격은 같고, 스케줄은 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된 걸까요? 내게 맞는 최선의 항공권을 고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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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 서비스에서 방콕을 눌러보니, 비슷한 날짜에 312,800원짜리 베트남항공 항공권이 있습니다. 호치민과 하노이를 스탑오버합니다. 나는 여행 기간을 길게할 수도 없어 방콕만을 다녀올거니까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화면은 베트남항공 항공권이 더 쌀 수도 있다는 정보를 주고 있는 겁니다. 보통 스탑오버를 하는 경우 무료 스탑오버라 하더라도 공항세는 추가로 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따라서 베트남항공으로 스탑오버 없이 왕복한다면 더 쌀 수도 있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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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왕복항공권을 검색해 봅니다. 베트남항공은 내가 조회했던 날은 408,000원입니다. 스케줄은 중국국제항공보다 좋은데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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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편도 고른 후 다시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Follow On’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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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일을 하루 늦추면 많이 싸지는군요. 5월 5일 출국편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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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편은 날짜와 관계 없이 저렴하군요. 출국편을 하루 늦추었지만, 5월 7일 귀국편이 5월 8일에 도착하므로 그대로 5월 7일 것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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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0원입니다. 중국국제항공과 부산 출발일과 부산 도착일은 중국국제항공과 동일합니다. 경유지 대기 시간도 더 짧습니다. 게다가 비행 출발 시간도 더 좋습니다. 가격은 6만원가량 더 저렴한데도요.

어떻습니까? 스케줄이 좋지 않던 317,400원짜리 항공권이 좋은 스케줄의 258,000원짜리 항공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왕복항공권도 ‘Follow On’을 이용하면 정말 최선의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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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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