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왠지 조금은 낯선 이름이 되었습니다. IS와 연관된 연이은 테러로 여행객들의 관심이 멀어져가던 중 발생한 쿠데타는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적색경보, 철수권고)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전만 해도 터키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 다행이 상황은 조금씩 안정되는 듯 보이고,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도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든 여행경보가 해제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낮은 항공권 가격과 상대적으로 적은 여행객으로 인한 여유있는 관광을 할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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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터키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공지

지난 8월 31일부로 외교부는 터키 정세 안정화에 따라 터키의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하였습니다. 터키 전역에 발령했던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여행유의 지역으로, 이스탄불/앙카라/이즈미르를 여행자제 지역으로, 시리아와 인접한 동남부 지역을 철수권고 지역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여행경보단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은 분은 ‘해외여행, 내가 가는 곳은 안전한 나라일까?‘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프랑스의 파리와 니스가 여행자제 지역이고 나머지 프랑스 전역이 여행유의지역임을 감안한다면, 터키 동남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여행은 충분히 주의한다면 마음먹기에 따라서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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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클릭하면 구글 마이맵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스탄불 왕복 항공권으로 터키를 여행합니다만, 남한의 8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를 가진 터키를 여행하기에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와 이즈밀은 버스로 9시간이, 안탈리아까지는 12시간이 걸리기에 주로 야간 버스를 이용하거나 터키 국내선 항공권을 별도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에 반해 이스탄불 외의 도시로 가는 항공권을 이용하여 경유도시를 스탑오버하는 항공권을 이용한다면, 약간의 공항세만 추가하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괴레메가 위치한 우측의 카파도키아 지방은 상황이 좀 더 호전되면 다녀오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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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터키항공으로 이즈밀과 안탈야를 오픈 구간으로 다녀오는 항공권입니다. 갈 때는 이스탄불을 올때는 앙카라를 스탑오버로 함께 여행합니다. 이즈밀과 안탈야 구간은 버스를 이용해 중간에 위치한 데니즐리(파묵칼레)를 관광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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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밀, 안탈야, 앙카라 중 오픈할 구간을 선택 가능합니다. 짧은 일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앙카라를 제외하고 다녀오는 것도 좋겠지요.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ViewFltGraphFollowO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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