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달간의 화려한 여행‘에서는 런던, 로마(또는 밀라노), 마드리드와 지중해의 이비자섬과 사르디나섬을 여행하는 항공권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화려한 여행의 테마는 그대로 유지하고, 지중해와는 또 다른 대서양 휴양지로 가는 항공권을 소개합니다. 런던, 리스본, 마드리드와 함께 북아프리카 서쪽의 포르투갈령 마데이라섬과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를 여행하는 항공권입니다.

당연히 여유있는 스케줄에 힘들지 않은 이동, 편한 잠자리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한 화려한 여행입니다. 게다가 어제 소개한 항공권보다 10만원가량 더 저렴한 80만원대의 착한 가격이고, 여행기간도 짧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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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클릭하면 구글 마이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도의 왼쪽 하단에 빨간핀 다섯개가 있는데요, 맨 왼쪽 위의 핀이 마데이라섬의 풍샬입니다. 마데이라섬은 포르투갈령이기에 리스본과 연결됩니다. 나머지 4개의 빨간핀은 모두 카나리아제도의 각기 다른 섬에 위치한 테네리페, 라스 팔마스,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 란자로테입니다. 스페인령으로 마드리드와 연결됩니다.

여정은 서울-런던-리스본-풍샬//라스 팔마스(테네리페,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 란자로테)-마드리드-서울 순입니다. 물론 반대로 서울-런던-마드리드-라스 팔마스(테네리페, 푸에르토 델 로사리오, 란자로테)//풍샬-리스본-서울 도 가능하지만, Tax가 조금 비싸집니다. 물론, 돌아올 때 도쿄에 스탑오버 하는 여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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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샬과 라스 팔마스간 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타깝게도 마데이라제도와 카나리아제도 간에는 페리가 없습니다. 크루즈가 운항하기는 하는데 가격이 비싸겠지요.

대신 풍샬과 라스 팔마스간에는 SATA 인테르나시오날 (포르투갈어: SATA Internacional)에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동절기에는 일주일에 두번(일요일, 수요일) 운항하고, 하절기에는 풍샬에서 카나리아 제도의 여러 섬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있습니다. 편도 가격은 10만원 안쪽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1월 항공권 가격은 현재 거의 그렇습니다.) 이것도 서두르지 않으면 비싸질 수 있다는 것은 다 아시겠죠?

참고로, 카나리아 제도내의 섬들 간에는 많은 페리가 운항되고 있습니다. 대서양에서 페리를 타고 싶은 분은 라스 팔마스가 아닌 테네리페/푸에르토 델 로사리오/란자로테 에서 돌아오는 항공권을 선택한 후 라스 팔마스에서 페리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비슷한 여정의 추천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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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린 팁을 다시 한번 더 드립니다.

참고로 런던을 스탑오버할 때에는 갈 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공항세, 출국시 런던 스탑오버보다 귀국 시 런던 스탑오버 항공권이 더 비싼 이유‘를 참고하세요. 팁을 하나 더 드린다면, 런던-마드리드 구간은 영국항공과 이베리아 항공 중에 선택 가능한데 되도록이면 이베리아 항공을 선택하는 것이 Tax가 저렴합니다.

길게 여행하기 어려운 분들은, 풍샬과 라스 팔마스의 오픈 구간을 짧게하고 스탑오버 도시를 한둘 쯤 빼면 타이트하게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대서양 휴양지로의 화려한 여행 땡기지 않으세요?

*플라이트그래프는 Awesome Itinerary를 통해 좋은 스케줄의 저렴한 항공권 여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Awesome Itinerary에서 소개하는 항공권을 ‘Follow On‘ 하면 각 구간별로 1주일(모바일은 5일)치의 항공편을 가격과 함께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여정의 날짜를 바꾸어서 조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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