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가를 받은 K씨. 플라이트그래프에서 항공권 검색 중 이런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항 간 이동이 있습니다’

응? 이게 무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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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그래프 Follow On 검색 중, ‘공항간 이동이 있습니다’

공항 간 이동이 있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요?

한 도시 내에 2개 이상의 공항이 있는 경우, 이런 여정의 항공권이 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해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한 후 경유편을 타고 최종 목적지인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가게 되는 여정입니다. 같은 공항 내에서 환승이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공항간 이동을 위해 하네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공항 밖으로 나간 후 다시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해 체크인, 수화물 체크인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번거롭기 짝이 없지요. 스탑오버나 하룻밤을 자는 경우에는 공항 간 이동이 별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하지만 당일 내 공항간 이동을 해야 한다면 귀찮기도 할 뿐더러 시간에 쫓기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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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두개의 공항이 있다.

IATA가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따로 부여하는 이유도 바로 한 도시 내에 공항이 2개 이상 있는 경우 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서울 역시 김포공항, 인천공항 두개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의 IATA세자리 코드는 원래 SEL이었으나 이후 인천공항(ICN)과 구분을 하기 위해 GMP라는 공항코드를 따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SEL은 서울의 도시코드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도시코드와 공항코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참고하세요.

 두개 이상의 공항이 있는 도시

그럼 두개 이상의 공항이 있는 도시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대도시일수록 늘어나는 여객 수용을 위해 여러 개의 공항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려 5개의 공항이 있는 런던, 4개의 공항이 있는 뉴욕 등이 그렇지요.  그 밖에 상하이, 타이페이, 파리, 로마 등도 2개 이상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경우 존 F 케네디, 라과디아, 뉴왁, 플러싱 등 4개 공항이 있는데, 라과디아 공항 등으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존 F 케네디 공항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특정 공항에 반드시 가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격이 저렴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입니다. 네군데 중 어느 공항으로 가도 뉴욕을 여행할 수 있으니까요.

2개 이상의 공항이 있는 도시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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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항공권 검색 시 JFK, EWR, LGA등 모든 뉴욕 공항이 검색된다.

많은 국내 항공권 검색 서비스들은 도시단위가 아닌 공항단위로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플라이트그래프는 항공권 검색 시 공항 단위가 아닌 도시 단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뉴욕에 가는 항공권을 검색할 때 공항 단위 검색만 가능하다면 ICN-JFK, ICN-EWR, ICN-FLU, GMP-JFK 등 모든 공항에 대해 매번 일일히 따로 검색을 해야 해 시간이 배로 들죠. 그러나 도시 단위 검색이 가능하다면 SEL(서울 내 모든 공항)-NYC(뉴욕 내 모든 공항)으로 한번에 검색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특정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시 단위로 항공권을 검색하는 것이 훨씬 많은 선택지를 얻을 수 있음은 인지상정이겠죠?

 

참고: http://www.airtravelinfo.kr/xe/apoinfo/27968 항공여행정보-공항이 2개 이상인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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